폴라리스쓰리디,업계 유일 '1개월 단위 구독형 서빙로봇' 출시

국내 자율로봇 전문 폴라리스쓰리디(대표 곽인범)는 서빙로봇 업계 최초로 1개월 단기 렌탈 월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.

단기 렌탈 월 구독료는 49만9000원으로 30일 단위 계약 및 해지가 가능하다. 특히 1개월마다 약정 기간을 갱신, 위약금 0원으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롭다.

기존 서빙로봇 렌탈의 장기간 약정 문제까지 해결, 이제 자영업자들은 단기로 로봇을 빌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.

구독 기간 동안 로봇 풀 케어 서비스 보험도 포함한다. 로봇에 부착하는 트레이(원형 트레이, 사각 트레이, 퇴식 트레이) 3종 중 택 1과 테이블용 로봇 호출 벨 15개 또한 무료로 제공해 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.

실제 서빙로봇 이리온을 성수기(여름) 동안 구독할 경우 1개월 기준 직원 한 명의 인건비를 4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. 월 구독 신청은 서빙로봇 이리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독 후 7일 이내 매장 로봇 설치를 진행,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.

한편 폴라리스쓰리디는 국내 최초 AI 자율로봇 자체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. 중국산 공장에서 들여오는 타사와 달리, 대구의 공장에서 직접 로봇을 생산하고 출하한다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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